[미래세대 물교육] 모두를 위한 물, 수돗물이 딱이야
- 작성자:대구환경교육센터
- 등록일:20-10-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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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가 생활하면서 늘 이용하는 수돗물,
수돗물은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공공재인데요.
그러나 국내의 수돗물 음용률은 높지 않은 편입니다.
이에 사람들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서 수돗물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가장 어린 유아 때부터 수돗물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임을 알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상반기부터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해 연기되다가
지난 9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10월에 열심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9월에는 북구에 있는 혜성 유치원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고,
오늘은 수성구에 있는 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 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부 보드판 교육에서는 물의 종류, 사용처, 수돗물 정수 과정,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고
2부 인형극에서는 생수, 정수기물, 수돗물 정크아트(버려진 인형을 재활용해 만듦) 인형들이 나와서,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수돗물은 마실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하던 아이들이,
"싱크대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도 마실 수 있는 물이네" 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전생애에 걸쳐 수돗물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잘 진행되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KBS1 라디오에서 취재도 진행되었습니다.
10월 15일(목) 오전 8시 50분, 101.3Mhz KBS1-아침의 광장 에서
'미래세대 물교육' 현장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9월 혜성유치원 교육 모습 >
< 10월 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 교육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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