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제3차(2021~2025) 대구광역시 환경교육 종합계획 간담회 진행 이야기
- 작성자:대구환경교육센터
- 등록일:20-11-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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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이야기]
11/5(목) 오후 4시에, "제3차 대구광역시 환경교육 종합계획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환경교육종합계획은 2008년 만들어진 환경교육진흥법 제5조(환경교육종합계획의 수립)에 따라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입니다.
올해가 2차 계획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환경교육을 어떻게 추진해 갈지, 국가 차원의 환경교육 계획도 수립이 되고,
각 지자체별 환경교육 계획도 수립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의 환경교육 종합계획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수립을 진행했는데요,
이 작업에 대구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계획 발표를 앞두고, 대구시 환경정책과 팀장님과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가 진행됐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더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걸맞게 대구시의 환경교육 예산 확대나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겠지요.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구시의 권영진 시장님께서 지난 7월에 17개 시.도가 함께 하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광역 대표를 맡고 계신데요,
그런 지역인 만큼 이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교육 예산 확보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야할 때라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대구환경교육의 구심점으로서의 대구시환경교육센터의
지정 및 운영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제안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어 세워지는 대구시 3차 환경교육종합계획이 될 수 있도록 모두들 열심히 얘기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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