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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쓰레기의 여정을 따라가 본 대구 자원순환투어

  • 작성자:대구환경교육센터
  • 등록일:26-11-05 14:09
  • 댓글:0건
  • 조회수: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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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학생 등 40여 명과 함께 대구의 자원순환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다사읍에 위치한 대구 환경자원사업소 매립장이었습니다. 매립시설 현황과 홍보 영상을 통해 운영 과정을 알아본 뒤 실제 매립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침출수가 주변 환경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치된 차수시설과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활동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 약 1,000톤의 쓰레기가 처리된다는 설명을 들으며, 앞으로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만큼이나 발생 자체를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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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성서자원회수시설(성서소각장)이었습니다.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올해 7월 준공된 1호기는 하루 36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중앙관제센터에서 소각 과정과 대기오염 방지시설,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는 소각재의 처리 방법 등을 살펴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관리 과정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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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방문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재활용품이 선별되는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깨끗하게 분리배출했다고 생각했던 재활용품에도 이물질이 섞여 있는 모습을 보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스티로폼에 붙은 테이프와 송장, 종이류에 남은 박스테이프와 플라스틱 커버 등이 재활용 과정에서 기계 고장이나 선별의 어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모든 견학을 마친 뒤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는 오늘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평소 무심코 버렸던 쓰레기가 처리되고 다시 자원으로 활용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과 노력이 필요한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좋은 자원순환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덜 소비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쓰레기의 여정을 따라가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긴 오늘의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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